중, 부분 유럽식품에 수입 경고

최근 상하이, 스촨 등 해관을 통하여 수입된 유럽식품에서 많은 안전문제가 검출되었다고 출입국검험검역기구가 전했다.

문제점들에는 이탈리아산 Brandy에서 기준치이상의 메틸알코올 검출, 스페인 우유제품에서 기준치이상의 벤조산(benzoic acid)성분 검출, 네덜란드 대두단백파우더에서 유전자변이성분 검출, 영국 조미간장에서 기준치이상의 소르브산 검출, 벨기에산 과일 잼에서 기준치이상의 소르브산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각 지역 출입국검험검역기구는 문제 식품 발생 즉시 반품 또는 소각 등 수입금지대책을 취하였다.

질검총국에 따르면 중국 측은 이미 유럽에 관련소식을 전하였으며 식품안전문제와 관련하여 교류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검총국은 12월 6일부터 유럽 수입식품에 대해 위험경고대책을 취하였고 실시기간을 90일로 정하였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食品报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