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09년 수입 신선야채 4년 만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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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는 여름철 국산가격의 고등으로 인해 수입지원이 활발했다. 8-9월은 전년 보다 약30% 증가하여 대폭적으로 전년 수준을 윗돌아 전체 양을 올려놓았다.
특히 수입이 증가한 것은 주력 품목이다. 수입양 전체의 1/3을 점하는 양파는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7월 이후 수입 증가가 연이어져 특히 9월은 전년대비 45% 증가로 크게 웃돌았다. 국산이 주력인 홋카이도산 흉작의 영향이다.
양파에 이어 수입양이 많은 호박은 동5% 증가했다. 주력인 멕시코산이 생육전진, 풍작경향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최고 수요기의 12월은 국산의 물량부족을 예상하여 동21% 증가했다. 수입업자에 의하면 슈퍼에서는 중국산 경외가 의연히 강하나 타국산에 대해서는 경원 분위기가 약해져 있다.
2010년도 1월부터 지속되는 야채전반의 물량부족과 가격경쟁의 격화로 수입증가 경향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과실은 주력인 바나나가 125만톤으로 전년 보다 15%나 늘어났다. 다이어트 효과 등의 기능성과 간편함으로 수요가 활발했고 엔고의 영향으로 주산지인 필리핀 등에서는 일본에의 출하의욕이 높았다고 본다.
단지, 10월 이후는 17개월 지속된 증가가 일전하여 전년을 밑돌았다. 지금까지 급증해 온 기운의 반동이 더해져 바나나에 실증을 느낀 소비자가 늘어나기 시작하고 점두나 유통업자가 갖고 있는 재고가 늘면서 주문이 줄었다.
감귤류는 전년을 밑돌았다. 그레이프 후르츠, 오렌지도 전년대비 3% 감소했다. 수입업자는 국산과실의 저가격에 눌려, 특히 여름 이후의 수요가 줄고 미국산을 중심으로 일본에의 출하가 감소했다고 보고 있다. 레몬은 동10% 감소했다. 경기침체로 인한 외식의 불신 등이 영향을 미쳤다.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2. 12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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