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5.09 2006

저품질의 중국산 카네이션 급증으로 화훼전체 이미지 하락우려

조회365
 

중국산 카네이션 무단증식 횡행, 일본산 가격에 악영향

중국산 저품질 카네이션으로 화훼전체 이미지, 가격하락 우려


14일 어머니의 날을 맞아 중국산 카네이션의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문제는 무단증식에 의한 조악한 상품의 출하다. 종묘회사는 단속을 강화하지만, 법적수단을 취하기 어렵운 것이 실태이다.

국내산지에서는 화훼전체의 이미지 저하를 우려하고 있다. 카네이션의 수입은 4,5월이 최고 성수기다. 농수성 식물검역통계 4월 속보에 따르면 중국산의 비율이 41%로 전년대비 7%상승했다. 50%를 차지하고 있는 콜롬비아산을 추격하고 있다. 중국산 제품에서 우려되는 것은 품질.

「곰팡이나 꽃이 너무 많이 펴버린 것이 대부분」「상품으로 볼 수 없는 것이 많고, 곰팡이 등 무서워서 취급하고 싶지 않다」라고 하는 시장관계자가 많다. 하지만, 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저가격에 있다.


동경도 중앙도매시장 도매회사는 금년 최고 수요기의 가격(1본당)은 일본산 70엔, 콜롬비아산 50엔에 대해 중국산은 30엔 수준의 움직임이다. 저가격의 주요원인은 무단증식으로 일본에 수입되는 중국산의 2/3 정도 수준이다.  수입되는 것은 일본에서도 등록하지 않은 품종이 많고, 종묘법을 적용할 수도 없다. 이로 인해 육성권을 가진 종묘회사는 중국에서 모주판매시에 무단증식의 금지를 묘종업자에게 요구하고 있다. 2005년부터는 일본용 출하상자에 100본당 100엔의 수출허가증(EAC)을 붙이는 시스템을 도입. 일본에서 샘플 검사도 행하고 있다.


 종묘회사중 하나인 기린․그린앤 플라워는 「중국산의 수입량 급증에 의한 단가하락은 화훼업계 전체에도 악영향」으로 보고 있다. 일본화훼생산협의회의 오카우치 카네이션부 회장도 「가장 큰 피해자는 생산자. 이미지를 하락시키는 조악품의 일본시장 출하는 용서할수 없다」라고 하고 무단증식품의 배제를 위한 적극 대응 할 방침이다


자료원 : 일본농업신문 5.9

자  료 : 도쿄 aT 센터


'저품질의 중국산 카네이션 급증으로 화훼전체 이미지 하락우려'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중국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