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유럽식품 유통구조 변화, 동유럽 할인마켓 유통 급신장

식품산업 전문 컨설팅 기관인 IGD는 폭증하는 식품 수요 증대 ,경기 침체 분위기에 따른 소비자의 알뜰 구매 행태 증가, 식품 할인 유통들의 소비자 유인 제공 .다양한 구색제공 및 판촉 등과 맞물려 , 동유럽에서 향후 4년간 할인 식품 유통이 급신장 할 것으로 분석했다.

Europanel자료에 따르면 , 동유럽 식품 할인 유통의 시장 점유율은 2012년까지 17.6%에서 19.5%까지 성장 예상되는데, 세계 에서 가장 식품할인 유통비중이 높은 독일의 35%보다는 낮으나 오스트리아 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성숙시장인 독일.벨지움은 점진적인 성장이,폴란드.헝가리.체코 등에선 급신장이 전망되어 , 유럽전체적으로도 식품할인 유통은 향후 4년간 성장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식품 할인유통에 관심을 두지 않고 , 이 유통 채널에 진입해 오지 않은 대형 식품 제조업체들도 앞으론 유통전략을 재고 해야 하는 입장이라고 IGD 보고서는 전망했는데, 그 이유는 소비들이 점점 더 식품할인 유통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추세라는 점.식품할인 유통이 예전대비 , 매력있 는 판촉을 제공한 다는 점 등이 대형 식품제조업체들도 이제는 자사 브랜드 일부 프리미업제품들을 진입시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시장변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식품 할인유통이 가격이 싼 것 뿐만 아니라,소비자가 원하는 보다 많은 신선하고 건강한 식품을 제공하고 upmarket 제품군도 갖추고 있다는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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