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금치에 전자파스퇴르살균법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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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금치생산량이 지난 2005~06년동안 1억3천만 파운드가 감소한 이후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The Packer가 보도했다.
11.30~12.2일까지 텍사스에서 개최된 국제시금치컨퍼런스에 참가한 미국과 유럽의 생산업자와 연구원들 약 100명은 트렌드와 문제점, 최근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신선시금치생산은 2005년 756백만 파운드였으나 2006년 백(Bagged)시금치에서 대장균(E-coli) 발병으로 같은 해 621백만 파운드로 감소했으며 2007년에 다시 635백만 파운드로 생산량이 늘어났다. 시금치 소비자들의 인구도 변화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과거에는 노령자들이 캔으로 된 시금치를 많이 구매했지만 요즘에는 젊은층에서 신선 시금치를 많이 찾고 있다고 알려졌다. 시금치는 다른 잎채소와 비교 경쟁력있는 가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시금치산업의 식품안전은 지난 몇 년간 큰 관심이 집중됐다. 많은 연구기관들이 시금치와 연관된 식중독과 질병을 박멸하고 최소화 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텍사스 A&M연구소에 근무하는 후안 안시소 조교는 리오그란데 밸리지역과 윈터가든에서 나오는 관개수에 대한 오염수준을 조사했으며 텍사스텍대학에서는 주로 고기에 많이 이용하는 젖산균(Lactid Acid bateria)을 이용해 대장균을 조절하는 연구자료를 발표했으며 전기파스퇴르살균법을 이용해 시금치에 발생하는 균을 없애는 방법도 이번 컨퍼런스 나오게 됐다.
지난 8월 식약청은 시금치와 양상추에 방사선 살균을 허용한바 있으나 텍사스 A&M 대학의 알레한드로 가스띠죠교수는 지금까지 연구한 바에 따르면 전자파스퇴르살균법이 대장균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료:뉴욕aT센터/The P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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