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8.25 2006

한국농민신문사 박석휘 사장 인터뷰

조회768
 

□ 한국농민신문사 박석휘 사장 인터뷰


  방일중인 한국농민신문사의 박석휘사장은 24일, 일본농업신문의 인터뷰에 응했다.  한일 농협이 밀접히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국과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교섭을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 한국정부는 포괄적인 입장에서 추진을 생각하고 있지만, 농업의 입장에서 보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실행해야할 것이다.  FTA 체결에 따라, 농업분야에서만 8000억원의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본다.  농업외에 대한 영향도 있을 것을 생각했으면 좋겠다.  가장 민감한 것은 쌀 분야이다.  한국은 2004년에 관세화를 유예하고 시장개방을 했다.  쌀은 예외로 취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일본은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재개를 했지만, 한국에서는 어떻습니까?

☞ 한미간에서 전문가들의 대화를 진행하여, 올해 1월에 「30개월령 미만, 뼈없는」 것으로 하는 조건으로 재개하는 것에 합의했다.  24일부터 9월 4일까지, 한국의 사찰팀이 미국을 방문하여 검사하고, 문제가 없으면 9월중에 항공편이 들어오고, 10월에는 본격적으로 수입재개가 될 전망이다.

  한국의 소비자나 생산자는 미국산의 안전성에 불안을 갖고 축산단체는 유통단계에서 미국산 쇠고기가 한국산으로 「둔갑하는」 것을 방지하도록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 한일 농협에서 무엇이 필요할까요?

☞ 세계무역기구(WTO) 농업교섭에서는 수입국으로서의 입장이 공통된다.  농업의 다면적인 기능을 이해시킬 필요가 있다.  한국에서는 소비자의 이해를 얻기 위해 환경보전 등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것은 일본도 공통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양국간에서의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싶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8.25)

'한국농민신문사 박석휘 사장 인터뷰'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