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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2006

중국, 채소 및 버섯류 생산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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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무공해 채소 재배

 

[유제품] 중국 낙농업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1인당 유제품소비액은 1998년 48.05위안에서 2005년에는 139.94위안으로 급증했다. 중국유업협회에 따르면, 유제품의 연간생산량은 2005년에 2,800만 톤, 2010년에는 4,000만 톤까지 늘릴 계획이다.


[물] 하북성(河北省) 수리(水利)청에 따르면, 하북성의 95%이상의 하천이 갈수(渴水)상태가 되면서 주민생활 및 농산물, 생태환경에 심각한 영향이 생기고 있다. 1인당 평균수자원량도 305입방미터로, 국제기준(500입방미터)을 크게 밑돈다. 수리전문가 위지민(魏智敏)씨는「하북성의 습지면적이 100만ha에서 6만ha로 격감했다」고 지적한다.


[무공해채소] 하북성(河北省)의 석가장시(石家莊市)가 환경보전을 고려한 무공해채소의 안심․안전 확보를 위해 산지(産地)정보의 코드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가에는 코드등록카드가 배분되고, 채소재배매뉴얼도 배분된다. 코드화를 도입한 산지(産地)의 채소재배면적은 4만ha로, 채소전체의 24%를 차지한다. 정부는 자금과 기술지원을 통해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차(茶)] 복건성(福建省) 영화현(寧化縣)이 차(茶)와 채소, 버섯류 재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차밭면적은 금년 173ha로, 작년에 비해 30%나 늘릴 계획이다. 채소는 오이와 강낭콩 등을 중심으로 6,300ha를 재배할 계획이다. 또한 버섯류 생산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2% 증가한 6,675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중국 버섯류 생산동향등

 

[버섯류] 복건성(福建省) 고전현(古田縣)이 버섯의 명산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05년의 신선버섯류 생산량은 37만1,000톤으로, 매출액이 9억7,000만 위안에 달했으며, 2006년에는 10억 위안을 넘길 전망이다. 지금까지 동현(同縣)은 36종류의 버섯류 개발에 힘써 왔는데, 이중 흰목이버섯, 표고버섯 등 약 20종류가 대량생산을 시작했다. 3만호 이상의 농가에서 생산하고 있다.


[석류] 사천성(四川省)이 농업구조개혁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석류와 양잠, 사과, 제당(製糖)작물, 오렌지, 꽃 등의 농작물생산거점을 만들어 수출용 가공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부만리식품유한공사(富万利食品有限公司)의 농축석류과즙의 대미(對美)수출이 그 하나이다. 검역당국 직원들이 석류생산거점을 정기적으로 방문, 검사하고 있다.


[마늘] 티벳자치구의 산남(山南)지구는 농민소득 증대를 목표로 환금성(換金性)이 높은 마늘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품질관리에 초점을 모으고 전문가들의 기술강연회 및 재배경험이 있는 모델농가 연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 9월부터 씨를 뿌린 면적은 이미 670ha에 달한다.


[식량생산량] 길림성(吉林省)의 식량생산량이 금년 5,500만톤으로, 작년에 비해 3%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농업세의 철폐 및 식량생산 보전책 등이 뒷밭침하고 있다. 그러나 생산량의 증가가 수요량의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실정으로 보급책이 향후의 급선무가 되고 있다. 재고량은 2003년의 8,000만톤에서 2005년의 3,180만톤으로 줄었다.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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