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2.15 2008

대만, 오렌지만 과잉생산으로 가격 폭락

조회534

대만, 오렌지만 과잉생산으로 가격 폭락

 

금년 가을 여러 번의 태풍으로 인해 타격을입은 겨울철 과일 가격이 비교적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으나, 오렌지류만 과잉생산을 이루어 큰 가격 폭락을 맞았다.

 

금년 포도、리우리엔、단감 등은 KG당 평균 NT$50~60원으로 가장 높은 출하가격을 보이고 있고 인도주주베、파파야、구아바、바나나、파인애플 출하가격도 KG NT$20~30원을 유지하는 등 비교적 높은 과일 시세를 보이고 있으나, 유일하게 오렌지만 생산지 출하가격이 KG NT$3~5(150~200)에 그치는 등 풍작으로 인한 가격 폭락을 맞고 있다.

 

이에 대만 농량서는 금년 오렌지류의 대풍작으로 인한 가격 폭락에 대비하여 선과 작업을 통한 불량 과실 제거 및 저품질 과실 출시하지 못하도록 하였고, 대기업 및 식당의 밭떼기 거래를 권장하였으며, 가공식품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도록 조치하였다. 그러나 대만 오렌지 생산량이 약 20만톤을 초과하여 여전히 가격 폭락을 막기에는 미흡하다고 한다.

 

매년 오렌지의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에 대해, 농량서는 이미 오렌지 고목 제거 및 휴경 농원에 대한 보조금을 높이고 있으며, 오렌지 외의 고소득 작물 재배를 장려하고 있다.

 

타이베이 aT센터 (자료원: 중광신문 2008/12/8)

'대만, 오렌지만 과잉생산으로 가격 폭락'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대만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