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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2007

슬림 다이어트 식품 영국 소비자 외면 , 유니레버 등 업계 대응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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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 다이어트 식품 영국 소비자 외면 , 유니레버 등 업계 대응 부심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 영국인들이 점점 더 비만으로 시달리고 있지만 ,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고 장기적인 체중 감량의 방법을 선호 , 슬림 다이어트 식품 시장이 대폭 줄어드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슬림 다이어트 밀크 쉐이크 . 시어리얼 바(cereal bars) 등 관련 제품 매출  

수직하락으로 슬림 다이어트 식품매출은 이 지난 5년간 27% 줄었다고

Mintel보고서가 밝혔다.

 

그 결과 한 때 인기 품목이었던  유니레버의 SlimFast 같은 제품은 매출급락의 타격을 입었으나, 반면에 유제품회사  제품은 보다 자연스러운 다이어트 제품이라는 인식을 소비지들이 가지고 있어  매출이 느는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슬림 다이어트 식품이 단기적인 체중조절의 효과는 있으나 장기적인 대안이

아니라는 부정적인 보도가 계속되고 소비자들도 자연 식품 쪽으로

대안을 찾기 때문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UnileverSMS는 2000년 이래 “SlimFast” brand로 이 시장을 공략해 왔는데, 시장 상황 변화에 대응 ,2005년에 신상품. 새로운 포장을 통해, 소비자를 다시 찾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러한 업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향후 5년간 시장 규모는 반정도로 줄어2001년 9천만 파운드에서 2011년에 천육백만 파운드로 줄어들 것으로 Mintel보고서는 추정하고 있다.

 

Food and drink Europe (20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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