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 양식가격 상승을 초래하는 3대 요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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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말 중국 양식 생산량이 3년 연속 증산되었음에도 일부지역의 양식가격은 비교적 높게 형성되었는데 국가통계국은 국내 양식 수급관계, 품종구조와 국제시장 등 3대 요소가 양식가격 상승을 초래하였다고 밝혔다.
국가통계국에서 최근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06년 전국 양식가격은 동기대비 2.7% 상승하여 상승폭이 전국주민 소비가격 총 수준보다 1.2% 높았으며 ’05년 양식가격의 상승률보다 1.3% 더 높다고 하였다.
국가통계국은 총량으로 보면 3년 연속 증산되었지만 양식 생산량은 여전히 ‘03년의 최저점에서 회복성 성장을 하는 것으로 양식의 수급관계는 아직 겨우 균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의 양식증산으로는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국면까지는 이르지 못하였다고 하였다.
양식품종구조 문제도 가격상승을 초래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통계국은 비록 양식생산 총량은 증가하였지만 일부상품은 수급상 여전히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또한 유통구조 연결이 맞지 않아 상품가격의 상승을 부채질 하였다고 밝혔다. 일례로 ‘06년 중국 밀은 증산되었지만 시장이 필요할 적기에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가격이 상승한 것 등이다.
최근 중국의 양식가격은 갈수록 국제시장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06년 세계 양식 생산량은 1.6% 감산하였으며, 그중 곡물은 2.1% 감산되고 밀은 5.2% 감산되었지만 양식수요는 오히려 1% 증가하여 가격상승을 가져왔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第一食品网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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