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이 영아의 설사를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물을 상대로 한 실험에서 생강이 박테리아로 인한 설사에 효능이 있음이 밝혀졌다. 설사로 미국에서 한해 240만 명이 의사를 찾고 있으며, 5세 미만 아이들에서 치명적인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

연구원들은 생강의 활성요소가 박테리아 E coli의 장독소(heat-labile enterotoxin, LT)를 붙잡아두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LT는 콜레라를 일으키는 독소와 아미노산 구조가 83% 같기 때문에 LT는 콜레라 같은 설사를 유발한다. 연구결과는 값싸고 구하기 쉬운 생강이 콜레라와 비슷한 설사에 큰 효과를 갖고 있음을 밝힌 것이다.

미국의 FDA는 생강을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분류하고 있으며, 독일에서는 생강이 부작용을 갖고 있지 않다고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생강이 이러한 설사증상에 이상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생강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캡슐화 할 것 인지와 생강이 영아에게 안전한지를 검증해야 하는 숙제가 남아있다.

출처: Food Navigator

http://www.foodnavigator.com/news/ng.asp?n=80229-ginger-diarrhoea-zinger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