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농산물 도매가 20% 급락

台北農產運銷公司(타이베이 농산물 도매 시장)은 중원절이 갓 지난 뒤 18일 19일 양일간의 연속 휴장을 하였고, 그 휴무 후 첫 개장일인 오늘(8/20) 타이베이 공역량 폭증하여 가격이 3일만에 20%나 급락하였다고 밝혔다. 또 채소 가격이 급락한 이 기간을 이용해 소비자들이 우수 품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타이베이 농산물 도매시장은 오늘 채소 평균 가격이 매KG당 NT$25.4으로 전 교역일보다 14%가 떨어졌고, 과일 평균 가격은 매KG당 NT$31.2원으로 19%나 하락되었다고 한다. 또 타이베이 과일 교역량이 1044톤 전 교역일보다 37%가 증가된 1608톤이 공급되었고, 채소 교역량은 1632톤으로 전 교역일보다 372톤(19%)이 증가되었다고 한다.

타이베이 농산물 도매 시장은 중원절이 갓 지나 과일 소비량이 감소된 반면 타이베이 공급량이 증폭되어 가격이 급락하였다고 분석하였다. 특히 채소 과일 가격이 전면적으로 하락하였는데, 그 중 가지 여주 등 열매류 상추 옹채 등 엽채류 등이 하락폭 가장 크다고 한다.

자료원) 타이베이 aT센타 ( 중앙사 2008/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