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속속 늘어나는 한국 음식점..
조회497지난해 부터 싱가포르의 한국 음식점 수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한국드라마 '대장금'의 영향으로 한국음식이 건강식, 다이어트식이라는 인식이 현지인들의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는 까닭이다.
일본 백화점 'Isetan'의 김치 판매점 ‘Korean Bowl’을 비롯하여, 고급 전통 한정식당 '대장금', 고기구이 전문점 '창', '장수숯불갈비', '마루', 외에도 '향토골', '신라원', '부강참치', '마리오키친' 등이 문을 열었다.
'장수숯불갈비'는 웰빙 시대를 맞이하여 음식의 맛과 영양, 건강까지 생각하는 3대 장수 식품인 올리브, 요구르트, 토마토를 이용한 웰빙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싱가포르 aT센터로 전화해, 한국음식 요리법을 알려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요리법 책자를 구하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나프레스 신문에 의하면 지난해 5천 명 이상의 싱가포르인들이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국학교와 NUS부설 교육기관을 필두로 많은 사설학원들이 앞 다투어 한국어 강좌를 개설했고, 각 지역의 커뮤니티 센터에서도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자료출처 : 싱가포르 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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