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열도 6월 일조부족 및 태풍 3호 상륙우려
조회890일본열도 6월 일조부족 및 태풍 3호 상륙우려 농작물 피해 확대가 예상
기상청은 3일 6월 기후를 발표했다. 일조시간은 북일본과 남서 제도 등 평년에 비해 18-19%적었다. 특히 홋가이도는 평년의 71%수준으로 1946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3번째로 적은 일조시간을 보였다. 간토코신은 평년의 83% 수준. 한편 장마전선이 일본열도 남부에 위치하는 것이 많아 평년의 45%로 관측이 시작된 이래 2번째로 적은 강수량을 보였다. 동청에 의하면 6월 전반은 오츠크해 고기압이 세력이 강해진 영향으로 후반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기후불순이 많이 나타났다고 한다. 남서제도는 6월 상 중순에 장마전선이 정체되어 비가 지속되어 일조부족현상이 나타났으며, 오키나와 등에서는 폭우로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
또한, 태풍 3호 상륙 우려 기상청에 의하면 태풍 3호는 3일 정오현재 필리핀제도의 동해상을 강한 세력을 동반하여 천천히 북상하고 있다. 장마전선의 남쪽에 펴져있는 태평양 고기압이 세력이 약해져 (태풍 3호가) 7일 이후에 일본열도에 상륙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있다.
(자료원 : 일본농업신문 7.4 ,자료 : 도쿄 aT센터)
'일본열도 6월 일조부족 및 태풍 3호 상륙우려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