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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2010

‘버섯’ 국산품종 확대 보급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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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로열티에 대응할 수 있는 국산 신품종이 확대 보급되고 있다는 희소식이 들린다. 농촌진흥청은 1990년 이후 지금까지 버섯 77품종을 육성해 왔으며 2012년까지 32품종을 추가로 개발해 국산품종 보급을 확대시키겠다고 밝혔다.

 


국내 버섯생산량은 연간 19만 톤이며 1인 소비량은 평균 4.5kg으로 매년 생산량과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00년대부터 자동화된 대량생산체계로 전환되면서 지난해 버섯 수출액은 4,300만 달러로 급격히 늘어났다.


버섯 대량생산과 수출액이 증가되면서 이에 따른 로열티 지급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버섯은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협약에 따라 2009년부터 모든 품종이 개방되면서 2010년에는 46억원, 2011년에는 약 78억원의 로열티 지불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버섯이 재배되고 있으나 이중 팽이, 표고, 느타리, 새송이, 양송이의 생산이 전체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팽이, 새송이가 주로 수출되고 있다. 

수출버섯의 상당 부분은 외국품종이 차지하고 있어 막대한 로열티 지출을 막기 위해서는 국산 버섯품종의 보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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