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건부 "한국도 조류독감 위험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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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 보건부는 아시아의 조류독감 위험지역에 한국 등을 포함시키고 이 지역 방문시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보건부가 밝힌 내용을 보면 조류독감 A(H5N1)의 발병이 보고된 국가로 태국,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과 함께 한국도 포함됐다.
복선부는 이들 국가를 방문할 경우 예방 차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는데 그 내용을 보면 덜 조리된 가금류나 생계란, 그리고 가볍게 익은 계란 제품 섭취를 하지 말도록 안내했다.
보건부는 아직 감염된 음식을 통해 조류독감이 전염된다는 증거는 나오지 않았으나 주의 차원에서 확실한 정보가 나올 때까지 이런 조치를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보건부는 살아있는 가금류도 가능한 만지지 말고 또 옷이나 머리카락에도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묻을 수 있다는 사실도 명심해 두도록 홍보했다.
아시아 지역으로 방문이 예정된 경우 6주 내지 9주 이전에 의사 등을 찾아가 상담을 하고 미리 예방주사를 맞을 것도 권장됐다.
또 귀국후 감기 같은 증상이 보일 경우 즉시 가정의를 찾아가 병세를 알릴 것도 요청됐다.
(자료 : 뉴욕 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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