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미국산 뼈있는 소고기 문호개방

미 농무부는 2월 1일 멕시코가 30개월 이하의 소에서 생산된 미국산 뼈있는 소고기의 수입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미 농무부 장관은 “NAFTA 회원국이자 미국  제2의 수출시장인 멕시코와의 소고기 무역정상화는 미국의 광우병 예방을 위한 안전망에 대한 신뢰의 명백한 표현”이라고 평가했다.

멕시코는 2003년 12월 워싱턴주의 광우병 발견으로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금수조치를 내린 이후 2004년 3월 30개월 이하의 뼈없는 소고기 문호를 개방한 바 있다. 

2003년 미국의 대 멕시코 소고기제품 수출은 874백만 달러 이상으로 이중 뼈있는 소고기는 40백만 달러에 이르렀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US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