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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 2004

제주 수산물 수출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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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달까지 1744억…전년동기대비 20% 증가

제주산 수산물의 수출 실적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월 28일 제주도에 따르면 6월달까지 제주도내 수산물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1억원보다 20% 증가한 174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수출물량도 1만9696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3% 늘어났다.

수출실적이 많은 수산물을 보면 활 넙치가 1650톤으로 가장 많았고, 소라 834톤, 찐톳 19톤 등이다. 이처럼 수산물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주 수출국인 일본에서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고 타 지방산보다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제주연근해 및 일본 EEZ 해역내 어장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출어를 포기하는 어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제주산 갈치생산량이 4월부터 감소하고 있는데다 양식 넙치에 대한 소비부진이 이어지면서 어촌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지속적인 수산물수출을 위해 위생관리요령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생산자들에게 당부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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