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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 2007

LA, 새로 오픈한 H마트...고객들이 뜨거운 반응

조회753
 

H마트에 대한 한인 고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30일 개장한 H마트 매장 앞에는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영업 시작 시간인 오전 11시 이전부터 샤핑을 하려는 고객들로 북적였다.


이날 매장을 찾은 고객 수는 4000~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H마트측은 추산하고 있다.


H마트가 내세운 미전역 매장이 공동 구매하는 대형 물류시스템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 최첨단 선진 마켓 시스템 전담 직원이 배치되는 고객 서비스 등이 고객에게 어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LA갈비 1파운드 1.89달러 농심 신라면 1상자 8.99달러 등에 세일해 저렴한 가격을 자랑했다. 매장 페이지네이션을 통해 코너마다 특징도 줬다. 가전 생활용품 유기농 팬시 코너 외에도 농심 농협 등 벤더 섹션을 확대해 만들었다. 이들 섹션은 제품을 손쉽게 진열 구매하도록 해 벤더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가도록 배려했다. 특히 전담 직원이 배치돼 있어 제품 설명 및 가격 등 정보 제공도 함께 하고 있었다.


차별화를 둔 볼거리도 풍성했다. 반찬코너는 지붕을 얹어 기와로 꾸몄다.


생선코너 앞에서는 커다란 참치를 통째로 올려놓고 전담 직원이 앞에서 직접 썰어줬다. 호박엿을 팔면서는 각설이 타령이 한바탕 벌어졌다. 공연단이 매장을 돌아다니며 사자춤도 선보였다.


경품 잔치 외에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는 H마트는 2일까지 록밴드 및 한국 전통 무용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앞으로 페이스 페인팅 삐에로쇼 등 볼거리와 게임을 통해 사은품 무료 증정 하나 사면 하나 공짜 매니저 스페셜 세일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그랜드 오픈 행사에는 스티브 타이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가주 상하원의원 LA한인회 황인규 부회장 한인 식품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권일연 대표는 "동부와 중부에 이어 서부에까지 지점을 오픈하면서 한인 마켓 사상 처음으로 미전역 체인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며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LA aT 센터 (자료원: 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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