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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 2008

일본, 토요타자동차 그룹인 토요타통상 파프리카 생산에 뛰어들어 한국산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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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토요타자동차 그룹인 토요타통상 파프리카 생산에 뛰어들어 한국산 위협 > 


일본의 토요타자동차그룹의 토요타통상(나고야시)은 8월8일, 2009년에 미야기현 구리하라시(栗原市)에서 파프리카 생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동사가 농업생산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0년에는 과실, 야채 판매 세계 최대 업체인 『돌(Dole)』일본법인도 도매시(登米市)에서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양사의 생산이 본격화되면 미야기현은 전국 톱의 파프리카 생산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은 토요타통상의 100% 자회사인 토요츠식료(동경)와 본고장 농업자 6명이 7월 하순에 설립한 농업생산법인 『베지․드림 구리하라』가 담당한다. 총투자액은 2억2000만엔이다.


가까운 시일 내 현농업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구리하라시의 농지 약 80a를 취득하여 이번 가을에 비닐하우스(약 70a)의 건설에 착수한다. 종업원은 10정도 고용할 예정이다.


2009년1월부터 양액재배로 생산을 시장하여 동 여름경에 첫 수확을 예상하고 있다. 생산능력은 연간 140톤 정도로 전국의 대형 소매점에 출하한다.


미야기현의 파프리카 생산량은 연간 54톤으로 전국 11위이다. 돌 등에 의한 현내생산량을 합산하면 약 900톤이 되어 생산 일본제일의 구마모토현(623톤)을 누른다. 토요타통상홍보․IR실에서는 파프리카 생산에의 참가에 대하여 『일본국내 농가와 경합이 적고 상사로서 확립해온 판로를 유통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파프리카의 양액재배는 다액의 설비투자를 요하여 개인농가에서는 재배가 곤란한 실정이다. 현농림수산부에서는 『대형자본과 본고장 농가의 노하우를 연계함으로써 부가가치가 높은 파프리카를 대량생산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오사카aT센터의 의견 : 일본의 대형 설비자본이 파프리카에 투입되면 지금까지 농가에서 엄두도 내지 못했던 일본국내 파프리카생산이 이루어져 한국산과의 경합이 예상되는바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河北신문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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