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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2006

일본 농약잔류 新표준으로 중국 30%의 농산품 수출에 영향미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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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약잔류 新표준으로 중국 30%의 농산품 수출에 영향미칠 듯

일본에서 곧 실시하게 될 수입농산품에 대한 표준규정이 중국 6,200여개 기업, 약 1/3에 가까운 농산품 수출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第一財政일보”는 4.27 제99회 광저우 교역박람회(广交会)에서 얻은 소식을 인용하여 일본이 5.29부터 실시예정인 “식품 중 잔류농업화학품 포지티브 시스템 제도”로 인해 중국의 곡물류, 두류, 채소류와 가금, 수산물 등 주요 수출농산물의 대 일본 수출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통삐야오(通标) 표준기술복무유한회사 책임자 장더커(张德科)는 일본의 새 제도는 800여 종 농산품이 포함되는데 새로운 검측범위가 종전의 수입농산품 검측표준에 존재하는 약점을 모두 보완하였으며, 요구도 더욱 까다로워졌다고 밝혔다. 농산품 화학잔류 제한량이 15가지 농업화학품을 포함하여 그 어떤 식품에서도 검출해내서는 안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05년 중국에서 일본에 수출한 냉동 리즈(荔枝), 땅콩, 신선 배추 등 일부농산물이 농약잔류표준초과로 인해 폐기당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새 제도가 시행되게 되면 일본에 수출되는 중국농산품의 폐기비율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더커(张德科)는 유럽, 일본 등 국가에서 농산품 수출시 기술표준을 높게 설정하였을 뿐만 아니라 향후 전 세계에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에 중국 농산물 수출기업은 반드시 “식품의 안전문제”를 중시하여 농약사용을 감소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가공생산, 운수 등 단계별 관리를 철저히 해야만 국제시장에 순조롭게 수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中国食品産業网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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