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국내 커피 소비가 작년대비 33% 늘어난 20만톤이 예상되면서 이번해 총 10만톤의 커피 수입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도네시아 커피수출협회 이사인 라킴 (Rachim)은 “국제시장 커피가격이 좋아지고 있지만, 수출업자들은 커피빈을 구하기 어려운 실정” 이라고 언급하였다.

인도네시아의 커피생산량은 2007년도의 55만톤에서 18.1%가 감소한 45만톤이며, 국내 소비시장의 증가로 2006년 30만 7천톤에서 7%로 감소하였다.

이에 따라 2008년도 커피 수입이 작년 대비 50% 늘어난 10만톤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베트남으로부터 대부분의 커피빈이 수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커피샵, 카페 등이 증가하면서, 국내시장의 커피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제는 미국과 유럽으로의 수출에서 벗어나 러시아, 중국, 태국, 한국, 말레이시아등지로의 수출도 많이 증가하고 있다

자료원 : 싱가포르 aT (The Public Led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