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푸젠, 대일 차 수출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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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7월까지 푸젠(福建) 성의 차 수출 총량은 9,321.6톤으로 작년 동기대비 3.1% 감소되었는데 일본에서 실시한 포지티브제도(肯定列表)정책이 푸젠 성 차 수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차는 푸젠성에서 수출되는 특색 있는 우세농산품으로 연 수출량이 1.7만 톤에 달한다. 그 중 우롱차의 생산량이 중국 전체 생산의 80%를 초과하였고 녹차의 생산량은 중국지역의 15%를 점유하고 있어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은 푸젠 성 차 수출의 가장 큰 시장인데, 올해 5월 29일 정식으로 실시된 “포지티브제도(肯定列表制度)”는 수입 차의 잔류검사항목을 71에서 276개로 늘렸으며 “건차법”을 채택하여 검사를 진행함으로서 시장 준입의 문턱을 대폭 높여 푸젠성 차 수출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다. 1월~7월까지 푸젠 성에서 일본으로 수출된 차 수출량이 동기대비 14% 감소하였고 그 중 6월, 7월의 감소 폭이 각각 49.7%와 37.3%에 달하였다고 전했다.
자료원 : 상하이aT센터(糖酒快讯,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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