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토마토 조미료 발매

  카고메는 외식기업 등을 판매 대상으로 하는 업무용 식품 사업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종래에는 케첩 등 서양식 상품이 주력이었으나 2월 중순부터 토마토와 간장을 섞은 새로운 형태의 일식 조미료를 발매하고 선술집 등과의 거래 확대를 겨냥한다.

  최근 일식요리에 토마토를 사용하는 외식점이 늘어나고 있으나 조미료로써 상품화 된 것은 거의 없어 새로운 상품으로 토마토에 간장, 된장, 식초를 섞은 조미료 ｢和 토마토｣ 시리즈(토마 된장, 토마 식초, 토마 국물) 3종을 개발하였다. 맛 성분이 풍부한 토마토는 간장과 어울리는 소재의 하나라 할 수 있다.

  카고매는 케찹 상품 개발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간장과 어울릴 만한 토마토를 엄선하여 조림, 국 등 폭넓은 요리에 적당한 산미를 주는 신형 조미료로 개발하고 야채 스틱이나, 샤부샤부에 넣는 등 기본적인 사용법을 중심으로 선술집 체인에 판매를 개시하였다.

  토마토의 맛을 살려 일식 조미료 보다 염분을 줄일 수 있어 금후에는 업무 특성 및 지역 별로 맛에 대한 취향을 반영한 전문 메뉴를 개발하고 개별적인 영업을 검토할 방침이다. 

 ･ 자료원: 일경MJ신문 2. 11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