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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2008

러시아 맥주 생산 증가율 경제위기 이후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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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통계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상반기 러시아 맥주 생산 증가율은 2.3%로, 이는 경제위기 이후 최저 수치이다. 전문가들은 연간 성장률은 최대 5%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6년 상반기 맥주 생산 증가율은 5.8%, 연간 9.8%, 2007년에는 각각 29.8%와 16%를 기록했다. 이전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던 해는 2005년으로, 당시 광고법 개정과 함께 맥주 광고에 대해 상당히 까다로운 규정(광고에 사람이나 동물 모습 사용 금지)이 적용되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맥주 생산과 소비가 유럽 수준(1인당 연간 75-80리터 소비)에 근접해 가고 있으며, 향후 증가율은 점차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2005년 이후 맥주 생산량 감소에 대한 기대는 2006년 도수가 높은 알콜에 대한 통합국가자동화정보시스템(EGAIS)의 작동 중단 및 몰도바와 그루지야산 와인 수입 금지, 2007년 간접소비세의 상승과 겨울의 이상고온현상 때문에 이루지 못하였다. 그러나 시장의 포화상태로 인하여 실제 시장 성장률이 둔화되어 2008년에는 그에 영향을 받은 수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의 포화와 광고비 지출(4-5년 사이 주요 광고회사의 맥주 광고 비용은 4-5백만 달러에서 30-40백만 달러로 상승)로 인한 사업비용 증가는 맥주 생산자로 하여금 하위브랜드를 만들고 포장디자인을 새로이 하는 등 현재 상표에 투자를 하도록 만들고 있다.


(출처 : webagro / '08.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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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맥주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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