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가지 신형채소 발전가능성 높아

무공해 채소생산 촉진 및 신품종 개발 등은 중국 채소산업이 해결하여야 할 당면 과제이다. 관련 자료의 분석에 의하면 중국은 아래의 4가지 신형채소의 발전공간이 비교적 크다.

첫째, 칼라채소의 발전이다. 칼라채소는 일반적인 녹색채소와 대비되는 채소로 예를 들면 일반 토마토는 빨간색인데 반해 칼라품종은 금황색이다. 보통의 양배추는 녹ㆍ백색인데 칼라품종은 자주색을 띤다. 이런 상품들은 현재 식용채소의 주류상품은 아니지만 기존의 채소시장에 새로운 물결로 다가와 소비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켜 시장확대를 꾀할 수 있다.

둘째, 건강채소의 발전이다. 현대인들은 음식요법으로 건강과 미용을 다스리기에 건강형 채소의 전망은 밝다. 예를 들면 빨간 색의 편두는 소화에 유리하고 자주색 감자는 노인들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이런 채소품종은 생산을 확대하여야 한다.

셋째, 희귀야채이다. 조사에 의하면 광동성만 하여도 식용할 수 있는 채소가 300여 가지이며 대부분은 아직 미개발 상태에 있다. 현재 재배하는 품종으로는 清香菜, 百子菜, 익모초, 树仔菜, 鸡肉花와 쇠비름 등 40여 가지이다. 야채는 맛이 독특하고 새로워 식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사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넷째, 관상용 채소이다. 현대인들은 휴식을 즐기고 가정용 꽃 재배가 흥행하기 시작하여 적절히 여러 가지 관상용 채소를 배합하면 원예설치와 화훼산업의 보완역할을 할 수 있다. 예하면 작은 금색 토마토, 아름다운 蛇瓜 등은 관광 농업의 주요품종이 될 수 있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中國食品産業網 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