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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2013

아산 가을배추 170여톤 대만 수출(시장진출현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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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배추 이어 두 번째…수출단가 국내보다 두 배 농가소득 향상 기대

 

아산 가을배추가 대만에 수출돼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에 따르면 배추 집산지로 알려진 배방읍에서 재배된 배추가 최근 수출을 위해 수확 및 선적됐다.

 

가을배추 수출은 지난 봄배추에 이은 두 번째로 배방읍 갈매리 일원 7개 농가의 2만6400여㎡ 밭에서 재배된 가을배추 170톤(5800만원) 물량이며, 수출 가격은 1박스(15㎏) 당 5000원으로 현재 국내 가격 대비 약 두 배 높은 수준이다.

 

수확현장을 찾은 복기왕 아산시장은 “매년 가격 등락 폭이 커 시름에 잠기는 배추재배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대만 수출을 논의해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특히 올해 국내시장에서 가을배추 가격이 폭락한 가운데 높은 가격으로 수출을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한규 농민은 “공급 과잉으로 밭떼기로 갈아엎을 위기였는데 수출 길이 열려 큰 걱정을 덜게 됐다”며 “내년에는 수출 물량이 확대돼 농가소득 창출에 더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KATI 뉴스레터 웹진 中 국내 수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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