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축 · 가금의 생태양식의 3가지 방법
조회527입체양식은 농업의 생태화발전을 촉진하고 덜 오염시키는 목적을 실현시킬 수 있어 생태환경 보호에 유리하다. 예를 들어 “닭-돼지-파리구더기-닭, 돼지” 모식이 있다. 계분(鷄糞: 닭똥)을 돼지에 먹이고 저분(猪糞: 돼지똥)으로 파리구더기를 기른 후에 파리구더기를 가루로 만들면 단백질함량이 63%에 달한다. 닭이나 돼지에 먹이면 사양효과는 콩깻묵과 같다. 더 중요한 것은 파리구더기는 키틴질과 항균펩타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돼지나 닭의 내병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이런 모식은 사료량과 일상적인 약물투입을 절약하고 또 계분을 무해화(無害化) 처리하여 경제적 효과와 환경적 효과가 매우 뚜렷하다.
이와 비교할 수 있는 것으로 “닭-물고기, 연뿌리” 모식이 있다. 횃대 위에 닭을 기르고 횃대 아래는 양어장이며 양어장에 물고기를 기르고 연뿌리를 심는다. 또 “물새-수산(水産)-수생사료” 모식도 있다. 방죽 안 물 위에 거위나 오리를 기르고 물 아래 물고기나 새우를 기르며 물속에 부평(浮萍)을 기른다.
2. 자연자원의 이용
어린 가금을 과수원이나, 산림 초지 또는 줄기 높은 작물 심은 곳에 놓아길러 스스로 야채 ․ 풀씨 ․ 곤충을 채식하게 한다. 이러한 자연사양방식의 이점은 아주 많다.
(1) 다량의 사료를 절약할 수 있다.
(2) 효과적으로 밭의 해충이나 잡초를 없앨 수 있어 노동의 강도와 밭에 약물 투입량을 감소시킨다.
(3) 가금의 저항력과 활성면역조절기작을 강화시킬 수 있어 가금이 병에 적게 걸려 예방약에 투입되는 자금이 절약된다.
(4) 가금의 육질이나 알의 품질을 크게 높일 수 있으며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녹색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조건이 되는 곳은 간석지(干潟地)나 황폐한 산 등 자연자원을 이용하여 생태양식장소를 건설하면 무공해, 순천연 또는 천연에 접근되는 녹색제품을 생산하는데 이롭다. 동시에 동물의 내병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예방약물의 투입이 감소된다.
3. 활균제제(活菌製劑)의 사용
활균제제 역시 미생태제제(微生態製劑)라고 부른다. 그 가운데의 유익균은 동물 장 속에 다량 번식하여 병원균이 억제하거나 생존을 어렵게 하고 폴리펩티드류 항균물질과 비타민B군 ․ 비타민K ․ 카로틴류 ․ 아미노산 ․ 생장촉진인자 등과 같은 다종의 영양물질을 생산하여 병원균을 억제하거나 죽이고 생물의 생장발육을 촉진시킨다. 또 유익균은 장속에서 다종의 소화효소를 생산하여 똥오줌 속의 인돌(indole) ․ 황화수소 등 유기기체의 농도를 낮출 수 있어 암모니아 농도를 70% 이상 떨어뜨리고 생물탈취 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양식환경을 개선하는데 매우 유리하다. 활균제제를 이용하는 이점은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경제성이 좋으며 항균약물의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없앨 수 있다.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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