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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2008

일본, 에너지 절약 기계로 농가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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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너지 절약 기계로 농가 개척

 

  기계 메이커 등이 연료고로 힘들어하는 농가를 위해 에너지 절약형 기기를 투입한다. 다이킨공업은 종래에 비해 에너지 비용이 약30% 싼 하우스 재배용의 대형공조를 금년 가을에 발매. 이세키농기는 현행보다 약30% 연료비를 내릴 수 있는 수전 트럭을 2009년도말경 상품화한다. 연료와 비료, 사료의 고등으로 올해 농가수입은 2년 전에 비해 20% 줄 것으로 시산하고 있다.


  각사는 에너지 절약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 다이킨은 전기를 사용하는 하우스 재배용 난방공조기를 개발하여 금년 가을부터 국내에서 발매한다. 중유를 사용하는 종래의 온풍난방기에 비해 에너지 비용을 30~40% 절약된다고 한다. 가격은 250만~350만 엔으로 종래의 기종보다 50% 정도 비싸질 것으로 보고 있으나 에너지 절약 효과를 어필하여 농협이나 비닐하우스 메이커와 협력하여 농가에 판매한다.


  이세키농기는 연료 사용량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운전 지시 기능을 갖춘 수전경작용 트럭을 2009년 말에 발매할 예정, 종래의 트럭에 비해 20~30%의 연료개선 효과가 있다고 한다. 연료비 개선기술은 독립행정법인농업・식품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의 「생연센터」와 공동으로 개발한다.


  프란트 메이커 기무라화공기는 유채기름의 폐유를 원료로 하는 바이오 디젤 연료(BDF)의 제조설비를 개발, 식용유로 사용한 뒤 폐유를 BDF로 재생한다. BDF는 경유 대신으로 통상적으로 농기에서 사용되고 1L당 가격이 경유보다 15엔 정도 싸다. 식용유의 제조판매를 하는 벤처기업인 에코ERC(홋카이도)에 설비를 도입, 에코ERC는 홋카이도의 설비로 하루 3천6백L의 BDF를 생산하고 농가에 공급한다.


 ・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8. 19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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