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동물사육과, 사료가공업이 현재의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할 경우, 이번년말에는 돼지고기, 쇠고기, 가금류를 수입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베트남 동물사료 협회장이 말하였다.

또한 사료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남쪽지방의 돼지 사육 농장들은 업종을 전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돼지 사료비는 킬로그램당 미화 52센트이며, 1킬로그램의 돼지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소요되는 사료비는 2.6킬로그램으로 비용은 미화 1달러 35센트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동물사육과 사료비가 20%의 이자를 포함한 융자비로 지급하고 있다고 볼 때, 사육농가는 계속 적자가 발생함에 따라 사업을 오래 지속할 수 없다고 밝혔다.

현재 베트남 국민들은 80%이상이 돼지고기를 소비하고 있으며, 그 외에 닭이 11-12%, 그리고 쇠고기가 3-4%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돼지고기의 공급물량 부족을 피하기 위해, 베트남 동물사료 협회는 생산라인에 투자를 하고, 동물사료 생산을 위해 미 가공 사료를 수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협회는 미 가공 사료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없앨 것을 재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은행세율을 낮추는 방안, 판매시스템을 다시 재정비하는 것 등을 통상무역부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자료원 : 싱가포르 aT (Finance, Business and Compan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