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내외 육종회사 6사 중국산 카네이션 무단증식 취급 중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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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내외 육종회사 6사 중국산 카네이션 무단증식 취급 중지 요청
무단으로 증식, 생산된 중국산 카네이션 절화가 일본에 대량으로 수입되고 있는 것에 국내외 육종회사 6사는 4일 수입상사 등에 대해 육성자권과 상표권 등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요구하는 공동선언문을 송부했다. 대응책으로서 개발한 『수출허가증(EAC)』의 시스템이 육종회사와 중국 정규수출업자들과 정비하여 운용을 시작했기 때문에 작년 7월에 이은 2번째 “경고”가 된다.
공동 선언문을 송부한 것은 후지․플랜츠(아이찌현 一色町), 바루브레&브란(스페인) 등 세계에서 유통하는 카네이션의 대부분을 육종하고 있는 6사. 수입상사 및 화훼도매회사 등 196개소에 송부했다. 6사 에서는 중국의 생산자, 수출업자가 카네이션 절화를 일본에 수출할 때에 각각 육종회사가 발행하는 EAC 스티커를 구입해서 출하상자 등에 붙이는 시스템을 구축. 정규 계약을 하지 않은 업체의 카네이션 수출을 방지하고 있다. 선언문은 EAC가 없는 포장의 발견에 협력을 요청함과 동시에 『부정행위에 관여하는 일본업자에 대해 법적조치, 세관에의 수입제한 요청 등 엄격히 대처한다』고 하고 있다.
육종회사 6사는 작년 7월에도 지적재산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선언서를 내고 있다. 중국에서 일본에 수출되는 카네이션 절화는 3700만본을 초과하고 있다(2004년). 부정으로 증식, 생산된 카네이션 본수는 밝혀지지 않지만, 화훼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산의 8할이 무단증식으로 생산된 것』라는 견해도 있다. 04년도의 카네이션 시장유통량은 스탠다드, 스프레이계 합쳐서 약 3억 6000만본.
자료원 : 도쿄aT센터(일본농업신문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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