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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2007

일본 송이버섯 시장 이변 중국산 모습 사라지고, 주역은 캐나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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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송이버섯 시장 이변 중국산 모습 사라지고, 주역은 캐나다산



 가을의 식탁을 물들이는 송이버섯의 시장에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수입 송이버섯의 대표 격인 중국산이 중국식품의 이미지 다운으로 인해 일부매장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고 대신에 캐나다산이나 스웨덴산등이 등장라고 있다. 고급품으로서 인기가 높은 국산품은 무더위의 영향으로 생육이 예년보다 늦어 유통량이 줄어들면「1개에 1만엔을 넘는 것도 있을 것 같다」라고 대기업 백화점 측은 말하고 있으며 가격상승이 전망되고 있다.


 대기업 슈퍼인 이토요카도는 예년 판매하고 있는 중국산 송이버섯을「금년은 취급할지 결정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매장에는 캐나다산을 늘어놓고 있다. 가격은 중국산과 같은 수준으로 현재는 90그램(2, 3개들이)을 1,380엔으로 판매하고 있다. 다른 대기업 슈퍼는 중국산을 취급하고 있지만「중국산 식품에의 불안감 때문인지 매출이 예년의 절반 정도다」라고 불평을 나타내고 있다.


 송이버섯의 수입량은 전체로 보면 최근 몇 년간 감소경향에 있으며 2002년에 기준치를 넘는 잔류농약이 검출된 중국산이 줄어 든 것과 북한산이 작년부터의 경제제재로 들어오지 않게 되었던 것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여 진다. 새로운 산지를 요구하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어 오사카의  한큐 백화점에서는 스웨덴산을 취급하기 시작했다.


 국산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입하한 약 50킬로가 다음날에는 완매 되었고 인기는 상당히 좋았다고 한다.


 한편 수입산에 비해 향기가 높다고 평가되고 있는 국산 송이버섯은 8월의 무더위의 영향으로 시장에 나도는 시기가 늦어져 본격적으로 유통되는 9월하순경은 입하량이 적을 것으로 보여져 도매업자는 가격상승을 예상하는 소리가 많다.


 대기업 백화점의 판매장 담당자는 작년은 4개들이 1상자에 3만엔 정도였던 비교적 큼직한 국산 송이버섯이 금년은 5만엔 정도가 될지 모른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수입 송이버섯


 국내에서 유통하고 있는 송이버섯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수입산으로 2006년의 국내 생산량 65톤에 대해서 수입량은 1,719톤으로 상당한 차가있다. 그 때문에 가격도 브랜드화 하고 있는 국산에 비하면 싸며 산지는 중국이 압도적으로 많아 2006년은 수입산의 70% 가까이 차지하였다. 그 밖에 한국이나 북미 등에서도 수입되었고 북한산도 많았지만 현재는 경제제재로 수입금지가 되고 있다.


・ 자료원: 일본 산케이신문 2007.9.6일자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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