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급한 스타벅스... 커피값 내린다
조회506고성장에 제동이 걸린 스타벅스가 이를 타개하기 위해 1달러짜리 저가 커피 출시는 물론 무한 리필 서비스까지 내놓을 계획이다.
스타벅스측은 일단 본사가 위치한 시애틀 내 매장에서 1달러짜리 숏사이즈 드립커피를 시판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8온스짜리 숏사이즈 커피는 정식 메뉴에 올라 있지 않지만 고객이 작은 사이즈의 커피를 주문할 경우, 매장별로 판매해왔다. 가격은 1.50달러 안팎이었다. 스타벅스는 이를 정식 메뉴로 채택, 전반적인 가격 인하 효과를 노리고 있다. 지금까지 가장 대중적인 스타벅스 커피 메뉴의 가격은 4달러대였다.
스타벅스는 이와 함께 드립커피 무한 리필도 시험 중이다.
이 같은 전략은 맥도널드, 던킨도넛 등의 시장 가세에 따른 경쟁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던킨도넛은 1달러대 초반의 드립커피로 꾸준히 시장을 공략해왔다
LA aT 센터 (자료원: Korea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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