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파 등 대일 수출자제 움직임

9월부터 파의 대일수출 일시정지를 결정한 중국 산동성 정부가 생강, 염장오이의 수출도 자제하고 있는 것이 7일 밝혀졌다. 동성은 중국산 야채의 대일 수출거점으로 파와 생강이 주력품목. 자주규제가 장기화되면 가공용을 중심으로 일본 내의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진다.

중국 산동성산 파는 이시기, 일본에 수입되는 파의 90%의 점유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3일부터 수출이 정지되었으나, 수출정지이전에 보낸 파가 아직 일본에 있기 때문에 국내로의 영향은 이것이 소진되는 이번 달 중순이후에 나타날 것으로 보여 진다.

* 일본의 가공용 파의 수급부족의 영향으로 한국산 파의 수입을 희망하는 바이어의 거래요구가 증가될 가능성도 보여진다.

자료원 : 일본농업신문 9. 8일자 자료 : 도쿄 aT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