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낙농업계 멜라민 충격에서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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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멜라민파동으로 중국의 낙농산업과 낙농기업은 심각한 타격을 입은바 있었으나 금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일부 낙농생산지역의 경영상황이 낙관적으로 변하기 시작하였으며, 우유가격의 상승, 재고량의 감소, 소의 도축현상이 사라짐으로써 중국 우유생산 산업이 바닥으로부터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기대감으로 인해 낙농업계는 최근 젖소를 대량으로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올해 초 우유 제품의 품질안전 계획을 세워 멜라민 등 유해첨가물에 대해 엄격한 관리지침을 시달한 바 있으며, 우유제품에 대한 품질안전 관리 검사 강화를 통해 중국의 유업계는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중국의 낙농산업은 지금 위기로부터 빠져나오는 중이고 생산시장이 점차 회복세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공업과 정보화부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유제품 시장 소비량은 2008년 10월의 50% 수준에서 70%정도까지 회복된 것으로 보이며, 올해 말에는 90%의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中?食品?量?,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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