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일본산업동향 (식품)
조회386□ 산업의 움직임
- 고부가가치제품이나 신제품과 함께 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는 기본형 상품도 판매가격의 인상으로 2007년의 식료지출은 17년 만의 실질적인 증가가 예상됨. 식품제조업 출하액도 가격전가에 의한 증가분이 일부 부문의 수요 감소에 의한 감소분을 야간 웃돌며 미미한 증가가 예상됨.
□ 기업실적
- 상장 대형 식품메이커 7개사(기린맥주, 아사히맥주, 아지노모토, 니혼햄,마루하)의 실적을 추계하면 2007년도는 매출액이 전년도 대비 4.0%증가, 영업이익이 7.6%증가로 전년도를 웃도는 증가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됨.
-한편, 주요 식품메이커 28개사는 상장 대형 식품메이커 7개사의 수준을 조금 밑돌 것으로 예상됨. 부문별로 보면 청량음료나 조미료는 중량 변경의 전전이 이익 면에서 플러스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나 중하위기업은 판매수량을 유지하기 위해 판촉비에 의존하고 있는 측면이 강하여 대기업에 비해 한정적인 영업이익 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또, 이미 가격의 인상이 진전한 식육가공, 수산, 유업, 빵·과자와 같은 분야에서도 원료·자재비용의 상승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이 계속되어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어 2006년도와 비슷한 영업이익 증가율을 달성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임. 이에 비해 제분은 2007년도에 걸쳐 지금까지 지연되어 왔던 가격의 인상이 진전되어 영업이익 증가폭이 2006년도 보다 확대할 것으로 보임.
□ 논제 ~ 적대적 인수의 위협으로 가속화하는 식품업계의 재편
- 2006년도 이후 식품업계에서는 업계 재편의 움직임이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음. 주요 사례를 보면 목적 별로는 본업과의 시너지효과가 예상되는 분야로의 수평전개를 확대시키기 위한 것과 본업에서의 스케일 메리트 발휘에 의한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 많은 편임. 2006년도 이후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는 최대의 요인은 회사법 개정을 계기로 한 적대적 인수의 위협 확대를 들 수 있음. 향후에는 아사히맥주와 카고메의 사례와 같이 일반의 경영권 장악을 수반하지 않는 합종연횡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목차>
Ⅰ. 산업의 움직임
1. 식료지출이 증가로 전환하는 등 가공식품가격도 상승
2. 부문별로 인상의 영향에 파행성이 보이는 식품제조업의 출하액
Ⅱ. 기업실적
1. 2006년도 실적
2. 2007년도 예상
Ⅲ. 논제 ~ 적대적 인수의 위협으로 가속화하는 식품업계의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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