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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2008

LA, 간식에도 '웰빙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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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열풍이 주전부리에도 불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각종 웰빙 제품이 쏟아진 지는 이미 오래 전.


입고 자고 바르는 등 웰빙 제품은 수없이 많지만 그 가운데 단연 으뜸은 먹거리다.


한인 대형마켓 매장에는 성분 하나에도 신경쓰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기능성 먹거리로 가득하다.


특히 17차 옥수수 수염차 등 음료 시장은 기능성 제품이 강타했다.


음료에 이어 이번에는 간식에도 기능성을 부여했다.


추운 날씨면 그리워지는 겨울철 간식인 호빵. 모락모락 나는 김 호호 불어가며 먹는 호빵에는 녹차 단호박 흑미 등이 들어갔다. 삼립 안흥 등이 기능과 함께 컬러까지 화려해진 찐빵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미주에 출시돼 사랑을 받고 있는 호떡믹스의 경우 백설 호떡믹스는 보통과 녹차를 큐원은 여기에 단호박을 추가했다.


홍삼진액 자연송이 등이 들어간 기능성 계란 역시 호응을 얻고 있다.


흔히들 몸에 좋을게 없다고 생각하는 과자나 아이스크림에도 과일 채소에서 진화해 녹차 클로렐라 검은 콩이나 참깨 등을 넣어 기능성을 내세운다.


초콜릿의 경우 카카오 함유량이 높아진 다크 초콜릿이 인기를 끌고 있고 청국장 초코볼까지 등장했다.


출출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라면. 튀기지 않거나 된장 등이 들어간 기능성 라면이 출시됐으며 농심은 웰빙 트렌드에 맞춰 건면세대를 개발해 쇠고기 김치에 이어 청국장 맛을 내놓았다.


갤러리아마켓 존 윤 매니저는 "제품에 들어가는 성분에도 트렌드가 있는데 녹차 클로렐라 등에 이어 올해는 단호박이 함유된 간식거리가 유난히 많이 소개되고 있다"며 "또한 70~80 세대를 타겟으로 청국장 누룽지 등 전통 소재를 주 원료로 한 간식거리도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웰빙 시대 특화된 기능성 건강 지향성 간식이 인기를 모으면서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LA aT 센터 (자료원: 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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