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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2008

미국, 간편 농산물이 성공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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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간편하게 만든 농산물일수록 매출은 더 증가한다”고 Perishable Group 연구소가

발표했다. 2007년과 2006년 소매상과 야채판매상들의 판매형태를 조사한 결과, 앞으로도 이윤을 높이려면 간편 농산물과 어린이를 상대로 한 마케팅 그리고 근교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유기농산물을 진열해 소비자들에게 선택권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사과생산협회에서 연구자료 발표회를 가진 이 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포장농산물과 다양한 팩 포장제품에 손이 더 가고 있다며 최근 가구당 수입이 감소하고 인플레가 심화되면서 한꺼번에 많은 장을 안보고 3~4회 쇼핑을 하되 30달러이하의 구매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연구자료는 또, 소매매출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물량이 아닌 가격을 올리는 데 있으며 특히, 쉘브에 체리, 딸기류, 아보카도와 같은 과일을 진열할수록 매출은 더 오르게 된다고 알렸다.


미국 유통업체들의 신선농산물은 전년에 비해 2007년 3.7%증가했으며 이것은 신선농임축수산물 총판매의 33.2%를 차지한다. 특히, 농산물코너에서 야채는 전체판매의 48%, 과일은 44%를 차지했으며 매출효자는 딸기류, 사과 그리고 유기농과일로 유기농야채보다 판매율이 높았다. 신선절단농산물(Fresh Cut Produce)도 계속 판매가 늘어나고 있으나 예전보다는 주춤하며 주로 고연령자들의 신선농산물이 주 고객으로 나타났다.

신선절단농산물가운데 가장 인기가 좋은 과일은 망고와 파파야로 열대과일이나 색다른 이국적인 농산물에 소비자들이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고 연구자료는 덧붙였다.


(자료:뉴욕aT센터/The P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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