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인도 식품의약품국, 소비자 편익을 위한 2가지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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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ㅇ 지난 11월 14일 월요일, 인도 식품의약품국에서 식품품질과 의약품가격에 관련된 앱 2가지를 출시함.
ㅇ Food Safety Voice 앱은 소비자들에게 불만사항이나 개선사항에 관해 의견을 제출하거나 소비자권리에 대한 설명, 특정 지역의 관련된 식품 관리자를 찾는 기능 등이 포함되어있음. 이로써 소비자들은 포장된 식품을 구매하거나 식당에서 식사를 할 때 식품안전과 그 식품의 책임자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식품업체들을 평가를 남길 수 있게 됨.
ㅇ Android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앱에는 소비자의 지리적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음. 이는 사진과 함께 목격된 식품관련 이슈를 공유할 수 있음.
ㅇ Pharma Sahi Daam 앱은 약사가 청구한 가격에 대해 약품가격책정기관 (National Pharmaceutical Pricing Authority or NPPA)이 통지한 의약품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소비자에게 제공함. 소위 소비자가 바가지를 쓸 경우, 즉시 정부규제기관의 추가조치를 위해 영수증 혹은 현금영수증을 식품의약품국에 제출 및 보고할 수 있음.
ㅇ 위의 두 가지 앱은 모든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조리식품 또는 제조과정의 식품 및 약품의 품질과 관련하여 불만사항을 신고할 수 있음.
ㅇ 이 애플리케이션은 GOACHAN 및 소비자문제담당부서의 대표, Goa College of Home Science의 학생들을 포함한 다양한 소비자 클럽의 총 51명의 대표가 참석한 워크？에서 식품의약품국에 의해 출시됨.
*시사점
ㅇ 빠른 경제 성장과 해외기술 유입, 식품품질에 대한 인식이 점점 발달하면서 인도의 식품관련제도는 계속해서 엄격해지고 있음.
ㅇ 한국 수출업체들도 인도의 세부적인 식품규정내용과 현지 흐름을 확인하여 이에 맞게 대비 필요.
* 발표 일자 / 출처
2016년 11월 13일, The Navhind Times : FDA launches two apps for consumer benefit
www.navhindtimes.in/fda-launches-two-apps-for-consumer-benef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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