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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2008

미국, 살모넬라균 걱정 ‘끝’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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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질병통제 예방센터(CDC)와 연방식약청(FDA)은 지난 4월부터 미 전국을 휩쓸면서 미국 농산물 산업에 큰 타격을 주었던 살모넬라균의 위험성이 사라졌다고 공식발표했다.


CDA와 FDA관계자들에 의하면 이번 살모넬라균으로 인해 지난 4월부터 미 전역에서 1,442명의 감염되었으며 이중 286명이 병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CDC의 로버트 톡스 보좌관은 "더 이상 발병자는 나오고 있지 않다"며 "할라피뇨 고추는 병원균을 옮기는 주범이었으며 세라노 고추 역시 원인이었다. 토마토도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관계당국은 미 식품 안전 시스템의 부분적 문제로 인해 살모넬라 감염의 근본적인 원인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FDA의 식품 안전 국장인 데이비드 아처슨은 "이 균의 완벽한 규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FDA는 지난 7월 21일 텍사스 주 남부에 있는 수입 업체 공장에서 수거한 할라피뇨에서 살모넬라 균을 발견하고 유통 경로를 추적 멕시코 누에보 레온 지역 고추(할라피뇨)농장의 농업용수와 세라노(Serrano)고추에서 살모넬라 균이 발견됐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로 인해 17개의 멕시코 업체들에게 수입경계령(import alert)을 취하기도 했다.


LA aT 센터/the packer/F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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