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막대한 피해 (물고기 몰살)
조회499JOHOR BARU : Teluk Jawa 마을 주민들은 어제 역겨운 악취에 잠을깼다.
Teluk Jawa 강에서 양식되는 100톤 이상의 물고기들이 죽었으며 이는 최근 수년에 일어난 환경재난 중 최악으로 나타났다.
화학부서(Chemistry Department) 에 분석 의뢰할 샘플을 수집한 환경부(The Department of Environment)는 문제의 원인으로 수질오염을 배제하지 않았다.
8개의 양어장 주인들은 대부분의 고기들이 마리당 10키로 정도의 잘 팔리는 크기라 손실액이 3백만 링깃(RM3 million)에 이를거라고 하였다.
이들은 주로 대만,중국,싱가폴에 키로당 50링깃(RM50)을 호가하며 수출되는 고급 대형농어(Premium Giant Grouper), 타이거 농어(Tiger Grouper) 및 농어류(Sea Bass), 고등어(Mackerel), 붉은 도미(Red snapper)를 기르고 있었다.
양어장 주인 Wong Chan In 씨는 지난주 일요일 부터 강물이 갈색으로 변하며 망 안에서 죽은 고기들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월요일,화요일에 더 많은 고기가 죽은것이 발견되었지만 어제가 최악 이었다며 90% 정도의 고기가 죽었다고 말했다.
이 양어장들은 약 3년전에 사업을 시작했다.
환경부 운영 분과장(Operation Division chief) Wan Abdul Latiff 씨는 이같은 높은 치사율은 수질 오염, 용존산소 고갈 또는 주변의 무분별한 개발이 원인일 것이라고 하면서 일주일 안에 분석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 마을은 싱가폴 사람들과 현지인들 사이에 가장 인기가 있는 조호주의 수산물 관광지 중 한 곳이다.
Johor Jaya의 주 의원인 Tan Cher Puk 씨는 이 문제가 양어장들의 영업에 악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피해 양어장들을 도와줄것을 수산청 (Fisheries Department)에 촉구했다.
자료제공: 싱가포르 aT (New Strait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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