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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 2005

미국, 수퍼마켓 이용 고객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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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마켓을 찾는 발길이 뜸해지고 있다.


편의점은 물론 라이트 에이드 같은 드럭 스토어나 할인점에서도 손쉽게 그로서리 샤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인 '리테일 포워드'에 따르면 1주일에 한 번 이상 수퍼마켓을 이용하는 가정은 1999년 56%에서 지난해 46%로 줄었다.


반면 할인점은 18%에서 25%로 드럭 스토어는 19%에서 23%로 각각 늘었다.


코스트코나 프라이스클럽 같은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이용률도 5%에서 8%로 높아졌으며 편의점(주유소 제외)은 20%에서 24%로 높아졌다.


8일자 뉴스데이는 "라이트 에이드에서 계란을 팔고 7-일레븐에서 유기농 스낵을 파는 현실 속에 수퍼마켓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달치 시리얼을 박스로 판매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그리고 최저가를 내세운 월마트도 수퍼마켓에는 위협적이다.


'리테일 포워드'는 오는 2009년까지 식료품 지출이 연 평균 4.6% 늘겠지만 수퍼마켓은 증가분의 절반도 챙기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관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고객층을 어떻게 상대할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LA aT Center (자료원: JoongAng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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