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수출용 차(茶)의 품질 개선책 제시
조회366앞으로 베트남에서 차(茶)제조 허가를 얻고자 하는 업체들은 규격화된 장비 및 작업장, 그리고 생산량의 70% 이상을 상품으로 생산해 낼 수 있을 정도의 큰 재배면적을 보유한 업체만이 등록이 가능하다고 베트남 차제조연합회측은 밝혔다. 이 방안은 매년 늘어나는 베트남 차 수출을 더욱 증진시키고 국제화된 규격에 더욱 맞추기 위해 차 제조 체계를 한층 개량 시키고, 품질 개선 및 통제방식을 현대화에 맞춘 방안이라고 덧붙였다.
베트남의 차 산업은 1995년 이후로 급속히 발전하여, 현재 창 생산량뿐만 아니라 수출량, 재배면적 등에서도 모두 세계 10위 권 안에 든다. 생산량 면에선 세계 총 생산량의 4%를 차지하며 세계9위, 수출량 면에선 6%로 세계 7위를 자랑하는 베트남은 올 1~8월 사이 총 4만 5천 톤의 차를 수출했으며 이는 US 4천7백만 달러에 달하는 수치이다. 지난한해 베트남은 총 5대륙의 68개국 국가에 10만 톤 이상의 차를 수출하여 US 1억 달러의 외화를 벌어들였다.
( 자료 : 싱가포르 aT 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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