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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 2015

[EU] 프랑스 꿀 생산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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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목요일, 프랑스국회는 2016년 1월부터 벌목류 곤충을 학살시키는 네오니코티노이드 (Neonicotinoid) 살충제 사용을 금지시켰다.

이는 기후변화, 말벌공격, 살충제 사용 등으로 인해 하락하고 있는 꿀 생산량에 대한 해결책으로 프랑스양봉연합(UNAF)이 몇 년간 요청한 사항에 대한 조치이기도 하다.

2014년 프랑스의 양봉가와 벌통 수는 각각 70,000명과 1,300,000개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브레타뉴(Bretagne)를 제외한 프랑스 전 지역의 꿀 수확은 50%~80%가 떨어졌다.

1995년 32,000톤, 2011년 20,000톤, 2014년 10,000톤으로 프랑스의 꿀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다. 꿀을 사랑하는 프랑스 인은 부족한 꿀을 다른 국가로부터 공급을 받아 프랑스 꿀 생산량이 떨어지는 만큼 꿀 수입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4년 프랑스는 30,000톤의 꿀 수입을 기록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시사점 : 프랑스 내 꿀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점,  농약 네오니코티노이드 (Neonicotinoid) 살충제가 유럽에서 금지된 점 등이 한국식품 수출기업이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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