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음료>

완연한 가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자 스산한 기운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만 일부 식음료 매장에서는 설탕을 첨가하여 4시간정도 끓인 따뜻한 패모배(川貝燉雪梨)，따뜻한 쥐핑무화과 등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단맛이 강한 음료로 당을 보충하려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매장 관계자는 해당 음료의 매출은 최근 20% 가까이 상승하였다고 전했다. 또 일부 식음료업체들은 가을을 맞아 따뜻한 기운을 담은 팥, 토란 등 다양한 종류의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하였다.

식음료업체 담당자는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되면서 따뜻한 음료의 판매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특히 따뜻함과 달콤함을 함께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 배, 무화과, 대추, 사과 등을 첨가한 달콤한 음료의 판매량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그 외에도 토란, 팥을 첨가한 신선한 우유음료를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 덧붙였다.

# 이슈 대응방안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만 일부 식음료업체들은 다양한 따뜻한 음료를 출시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도 이러한 시장 트렌드를 파악한 후, 대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달콤한 음료에 대한 연구개발 및 제품 선택으로 수출을 진행하면 좋을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video.n.yam.com/20140927581484/%E7%A7%8B%E6%84%8F%E6%BF%83%E3%80%8C%E5%BE%AE%E7%86%B1%E9%A3%B2%E3%80%8D%E5%A4%AF%20%E7%B2%BE%E7%87%894%E5%B0%8F%E6%99%82%E7%94%9C%E6%B9%AF%E6%90%B6%E5%AE%A2
http://www.epochtimes.com/b5/14/10/1/n4261255.htm%E5%90%83%E6%BA%AB%E7%86%B1%E7%9A%84%E9%A3%9F%E7%89%A9--%E6%8F%90%E9%AB%98%E8%85%8E%E8%87%9F%E5%8A%9F%E8%83%B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