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낙농산업동향(2007)
조회661▶ 경제 일반
소비자 신뢰가 회복되고 연료가격 하락으로 인한 가처분소득이 늘면서 내수가 증가해, 뉴질랜드의 2006년 실질GDP는 약 1% 성장했다. 준비은행(Reserve Bank)은 2005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2007년 3월에 금리를 0.25% 올려 7.50%로 상향조정했다. 금리인상조치는 주택에 대한 소비자 지출을 완화하고 중기적 측면에서 인플레이션 위험을 줄이기 위함이었다.
기업수익은 뉴질랜드달러의 강세여파로 수출업을 중심으로 부담을 받고 있다. 낙농분야의 경우, 일부 생산국에서의 가뭄 여파로 공급량이 줄어, 세계시장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지만, 뉴질랜드 달러의 강세로, 수익증가는 없다.
▶ 목장
남섬(South Island) 중부와 남부에 낙농가 수가 증가했고 우유고형분 생산이 늘었다. 2006/07연도 대부분 기간, 세계 유제품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낙농수출업체들은 수익에 큰 타격을 받았다.
공급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로, 폰테라는 가을에 추가원유를 생산하는 농가에 대해 우유고형분 1kg당 50센트를 지급하는 내용의 가을프리미엄계획을 발표했다.
통계로 보는 뉴질랜드 낙농산업
구 분 (천톤) | 2004 | 2005 | 2006 |
젖소사육두수(천두) | 3,867 | 4,100 | 4,140 |
우유생산량 | 14,103 | 14,577 | 15,000 |
유제품 생산량 | |||
버터 | 300 | 240 | |
AMP | 140 | 120 | |
치즈 | 290 | 280 | |
전지분유 | 670 | 675 | |
탈지분유 | 235 | 250 | |
수출 | |||
전지분유 | 584 | 576 1) | 730 |
탈지분유 | 221 | 220 1) | 350 |
버터,AMP | 297 | 373 | 430 |
치즈 | 267 | 283 | 330 |
인구(백만명) | 4.10 | 4.14 | 4.17 |
▶ 환경정책
담수문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특히 낙농지역의 부족한 담수권한 배정과, 강과 하천의 수질문제가 주관심사이다.
뉴질랜드 정부는 교토의정서의 뉴질랜드 목표치 감량을 위한 대응으로 국가에너지전략등을 비롯한 국내정책을 개발 중에 있다. 그러나 정부의 기후관련 신규정책이 채택될지의 여부는 불분명하다.
뉴질랜드낙농업은 낙농환경단체와 공조해, 지속가능한 환경관리전략을 개발했다. 이 전략은 지속가능한 환경관리를 증진하는 기술과 관행을 사용함으로써 목장현장에서의 발전을 꾀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 교역
뉴질랜드는 2007년 6월, 걸프협력기구(GCC-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연합, 오만, 카타르, 바레인등 총 6개국 지역협력체)와의 공식협상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몇 개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앞두고 있다.
▶ 식품 건강 규격
뉴질랜드 정부는 ‘뉴질랜드-호주 식품규제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식품형태의 식이보조제와 의약품 형태의 식이보조제에 관한 법령을 검토 중에 있다. 식품형태의 식이보조제는 낙농업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
자료:dai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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