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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2005

뉴욕 추석맞이 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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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추석맞이 대잔치


뉴욕한인청과협회(회장 김영태)가 주최하는 제23회 뉴욕 추석맞이 민속잔치는 내실을 기하는 알찬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월24일과 25일 플러싱 메도 코로나 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명 연예인 초청을 줄이는 대신 전통무용과 국악 한국 무형문화재 작품전시 전통혼례 망향제 등 전통문화 공연을 늘렸다. 또 노래자랑과 씨름대회 장기대회 나라꽃 무궁화 큰잔치 사생대회 사진공모전 연날리기 대회 등 한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주최측인 청과협회는 MK TV KBS아메리카 등과 함께 청소년 노래자랑과 커플노래 자랑 등 한인참여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예선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본선은 24일 행사장에서 열린다.


청소년 노래자랑은 청소년팀이나 개인이 참가할 수 있으며 대상에게는 트로피와 장학금 500달러가 수여되며 금상에게는 트로피와 장학금 300달러 은상에게는 트로피와 장학금 200달러가 주어진다.


부부나 남녀연인이 참가하는 '커플 노래자랑'의 대상 상품으로는 트로피와 한국 왕복 항공권이 걸려있다. 금상에게는 트로피와 고급 동양화 은상에게는 트로피와 250달러 상당의 발마사지 제품이 주어진다.


두번째날인 25일의 하이라이트인 연예인 공연에는 심신.박건.김하정.오은주.너운하 등 가수와 김창숙씨의 민요 박정대씨의 대금 연주 등이 이어진다. 한국에서 최고의 전통타악기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는 '동천'의 특별공연 순서도 마련돼 있다. 탈북 예술인으로 구성된 '금강산 예술단' 공연과 중국동포 예술단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한국학생회와 TKC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2세 연예인인 래퍼 '첸' 섹스폰리스트 '데니 정' 한인 힙합댄스 팀의 화려한 공연도 준비 돼 있다.


이번 행사와 함께 열리는 제9회 고국 농식품쇼에는 경기도.경상남도.경상북도.전라남도 등 4개도에서 40여개 업체가 참가해 한국 전통의 맛을 뉴욕 한인 사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연방질병통제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아동건강프로그램(VERB)이 특별후원하는 등 미주류사회의 관심도 받고 있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Joongang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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