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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2008

대만, 대만농산품 무역적자 매년 17%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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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대만농산품 무역적자 매년 17% 늘어..

 

어제 (12/3)일 대만 경제위원회에서 경쟁력 약화로 인한 대만농산품의 무역 적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입법위원들은 지적하였다. 중국 신선 농산품이 대량 수입되는 반면 대만 대중국 과일 수출량은 오히려 감소하였고, 양안 직항 개방 이후 상황이 더 심각해졌다며 농업위원회의 적적한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농업위원회는 어제 입법원에서 경제위원회를 개최하여 농업특별기금상황을 보고 하였는데, 회의 도중 연간 무역 적자가 2003 46억불에서 2008 85억불로 증가하였으며 매년 약 17% 증가율을 보이면서 대만 농산품 대외 경쟁력이 약화되어 대만 농산품 무역적자가 매년 증가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입법위원의 조사에 따르면, 대만 신선 과일의 최대 수출 시장인 일본으로 금년 1~10월 과일수출량이 10,219톤、수출액이 2,156만불 정도이나, 일본산 과일 수입량은 17,069톤 수입액이 3,225만불로 무역 적자가 1,069만불에 달했다. 또 금년 1~10월 대중국 신선채소 수입량은 32,181톤、신선과일은 8,345톤이나 대만산 대중국 신선 채소 수출량은 겨우 98톤、과일은 1,518톤으로 수출량의 18%에 그쳤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농업위원회는 향후 대만 830개 농산품 항목에 대해서는 중국산 수입 미개방 정책을 철저히 고수하여 대만 농민을 보호하고 대만 농산품의 품질을 향상시켜 대중국 수출을 더욱 확대시킬 것이라고 대응하였다.

 

타이베이 aT센터 (자료원: 인간일보 200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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