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2008년 대만국제蘭전>후 해외주문 720억 초과

타이완 타이난현 정부기관은 금일 오전 지난 3월 개최된< 2008년 대만국제蘭전> 성과 발표를 하였는데, 난 전시회기간을 통해서 해외 주문이 작년 대비 65% 성장한 NT$24억(한화 약 720억)을 초과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전미난협회(AOS) 우수화훼선발대회에서 최고우수상(FCC)이기도 하였다.

타이난현 현장에 의하면, 금년 전시회에 24개 국가 2000개 업체가 참가하였고 총 참관자가 24만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하였으며, 접수 받은 주문서만 NT$24억(한화 약 720억)을 초과하였다고 한다. 대다수 상업용 품종 및 전리품종이라고 한다.

대만 난생산판매발전협회 관계자는 금년 난전시회 기간 중 전미난협회(AOS)를 초청하여 개최한 우수 훼 우수 선발 대회에서 대만난(蘭)이 최우수상(FCC)을 또 한 번 수상하면서, 연간 총12개의 수상 신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고 한다. 또 최근 유럽난이 새로운 경쟁상대로 떠올라 국제 판로에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대만 난 업체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타이베이 aT센타 (중앙사 20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