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Carrefour  편의점 체인  비중 확대  전략  및  이머징 마켓 집중 공략 전략으로.

세계적인 대형유통그룹인  프랑스 Carrefour는  신규 편의점 체인 확대  및  신규 브랜드 도입을 확대하는 전략을 실행한다고  12월1일 발표했다.

Carrefour는  “ Carrefour City”라는 도심 소재 신규 편의점 체인을 신규 도입 후, 이 편의점 체인에서는 "Carefour Contact"이라는 신규 브랜드를 시험 판매  및 영업을 해 왔다. Carrefour는 2007년에 내수판매가  0.3% 성장했으나, 2008년 3/4분기에는 3.2% 매출 신장을 기록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멀티 브랜드, 유통구조 통합 전략에 힘입은 것으로 내부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 6월 총이익 감소 가능성을 경고 받은 후 , Carefour는  매출 실적이 부진한  계열의 슈퍼마켓 채널인 Champion 네트워크를 " Carrefour" 및 “Carrefour Market"의 체인 산하로  바꾸는 작업을 가속화 하고 있다.

33개의 Champion을 이미   “Carrefour Market" 점포로 바꾸어 영업하고 있는데 3/4분기 매출이 2자리 숫자로 증가하는  성과를 보여 Carrefour그룹의 전체 슈퍼마켓 매출이 같은 기간 중 1.7% 성장에 그쳐  편의점 확대 전략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arrefour의 편의점은 hopi. 8 a Huit. Proxi 등의 상호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데, 프랑스 시장 내 편의점  시장 점유율은   24% 정도 이고, 3천여 개가 운영 중인데 70%이상이 프랜 차이즈 형태이다.

한편 이머징 마켓에서의 매장 증설 을 통한 매출 .이윤 극대화 전략을 펼치고  있는  이 회사는 11월에도  루마니아  바자우에  초대형 하이퍼마켓을 개점, 루마니아에만 총 21개 하이퍼마켓매장을  운영하게 되었는데, 이 중 6개는 수도 부카레스트에 거점을 두고 있다.

Carrefour는 2007년에  루마니아 현지 유통체인인  Artima chain의 21개 매장을 5.5억 유로에 인수,루마니아 수퍼마켓 시장에 본격 진입했는데 , 2008년 말까지 인수한 매장중 20개를  Carrefour Express로 rebrand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Carrefour  Romania는 2007년엔 매출 8.66억 유로로 전년대비 42.2% 성장시켰고 , 2008년 1/4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40.3% 증가한 5.08억 유로를 달성, 성장 잠재력이 큰 이머징 마켓을 집중 공략하는 전략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또 다른  프랑스 대형 유통인  Auchan은 금년 12월 루마니아 수도  Bucharest에 매장을 개장, 11월 수세바 지역에  2개의 점포를 연이래  3번째 신규  매장을 루마니아에 개점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이머징 마켓에서의 공격적인 전략을 전개 중이다.

Auchan의  2008년 루마니아 총 투자 규모는 4억 유로에 달하고, 2009년에도 루마니아에서 매장 개설을  더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전 제품에서 낮은 가격을 운영한다는 마케팅 전략을 가지고 갈 것이라고 Auchan  Romania는 밝혔다.

이 유통 그룹은 Pitesti. Cluj. Targu-Mures. Suceava 등 루마니아 수도Bucharest에만 집중적으로   대형 유통망 확대를 지금까지 추진했다. 

*Source: reuters /wall-street.ro